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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결별, 소속사 "7년 연인관계 정리, 좋은 동료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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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윤계상 이하늬가 공개 연애 7년만에 결별했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계상 이하늬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계상(좌), 이하늬(우)가 공개 연애 7년만에 결별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윤계상(좌), 이하늬(우)가 공개 연애 7년만에 결별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로써 윤계상 이하늬는 2013년 공개 연애 이후 약 7년만에 결별을 알렸다.

그룹 god 출신 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해 영화 '소수의견', '범죄도시', 드라마 '라스트', '굿와이프' 등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하늬 역시 미스코리아 진 출신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열혈사제', '극한직업' 등으로 연기력과 흥행 모두 잡으며 입지를 다졌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았고, 지난 7년간 공식 석상에서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사랑받았다.

향후 두 사람은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아래는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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