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한여름과 성국이 6.10 항쟁을 맞아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오는 6월 10일 KBS1TV 아침마당(연출 이헌희)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6.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에 한여름과 성국은 6.10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침이슬'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아침마당의 이헌희 PD는 "1987년 6월 10일, 전 국민의 함성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뤄낸지 33년이 흐른 지금 6.10 민주항쟁을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이 하나가 되어 민주주의를 이룬 역사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6.10민주항쟁 음악회’를 열어 노래를 매개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미래로 나가자는 울림을 주기 위해서"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여름과 성국은 지난 4월 방송에서 한여름은 성국의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 연주에 맞추어 자신만의 구슬픈 가창력으로 심수봉의 '비나리'를 재해석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선보인 조용필의 '비련'에서는 성국의 전매특허인 감성적인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였다.
가수 성국은 이미 KBS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을 거머쥔 실력자로 싱그러운 에너지 트롯 보컬 한여름과의 듀엣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한여름과 성국은 독자적인 활동은 물론 선후배간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합동무대를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6.10 민주항쟁 33주년 음악회'에는 한여름과 성국을 포함해 정한성, 권미, 김현택, 혜진이, 단지, 한유채, 김해나, 박홍주, 손동욱, 탁애경, 방시연, 천재원, 요요미 등 16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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