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정희 딸 서정희가 엄마의 새 인생을 응원했다.
서정희는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이혼 심경과 함께 홀로서기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이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딸 서동주가 화상 연결을 통해 엄마 서정희를 응원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와 서세원의 이혼과 관련해 "저는 좋았다. 엄마가 홀로서기 한다고 해서 좋았고 동생도 함께 찬성했다"며 "그 전에 했어야 했는데 그 때 엄마 자신감이 없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엄마가 정말 많이 밝아졌다. 예전에는 걱정이 되어 하루 종일 전화를 해야 했는데, 이제는 취미 생활 잘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 엄마 먹여 살려야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이제 엄마와 썸 타고 싶어하는 남자들도 많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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