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 축하 무대로 꽉찬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뭇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리즈 시절'까지 소환되며 화제다.
박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축하무대 초대 가수로 참석했다.
박봄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 출연 당시보다 살이 오른 듯한 얼굴로 기존과는 다른 느낌을 전했다. 오렌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와 재킷을 입은 박봄은 여전히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인형 외모를 선보인 박봄은 대종상 오프닝 무대에 올라 '봄'을 열창, 여전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레드카펫부터 카리스마 넘쳤던 무대까지, 박봄은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계 스타들을 제치고 이틀 내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봄이 2NE1 데뷔 초창기와 솔로로 활동하던 '리즈 시절'도 덩달아 소환되며 화제다. 데뷔 당시 청순한 얼굴과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다면, 지금은 화려한 비주얼로 또다른 매력을 입었다.
네티즌들은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2NE1 시절이 그립다' '여전히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 등 댓글을 달며 박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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