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신혜선이 라디오를 통해 숨겨왔던 입담을 뽐냈다.
신혜선은 1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배종옥과 함께 출연했다.
신혜선은 이 자리에서 과거 강동원과의 키스신을 묻는 질문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혜선은 2016년 2월 개봉했던 한국영화 '검사외전'에 출연했다. 극중 강동원과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신혜선은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촬영 당시에 대해 얘기했었지만 약간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안 난다"고 수줍게 말했다.
배종옥도 "키스신도 배우들에게는 일이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로맨틱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혜선과 배종옥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결백'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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