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혼성 그룹 결성 소원성취를 고대한 조합이 완성되며 역대급 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정 출연자 유재석과 이효리, 비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는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할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혼성 그룹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되살리기 위해 혼성 그룹 제작에 도전한다.
연습생이 된 유재석은 최근 댄스 레전드를 연이어 만나 다양한 조언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그룹 핑클과 솔로 가수로 최정상 자리에 오른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 비를 소환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비는 최근 '1일 1깡' 신조어를 만들며 역주행 중인 '깡'을 바라보는 솔직한 속내부터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하는 움직임으로 '비의 연대기' 히트곡 무대를 완성해 독보적인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효리는 유재석과의 케미면 케미, 예능감이면 예능감뿐만 아니라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이 화제의 대상인 시대의 아이콘. 최근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효리와 비는 댄스 음악 전문가를 비롯해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이 유재석과 한 팀을 결성하길 소취한 영입 리스트 0순위 멤버다. 예능계 레전드 겸 연습생인 유재석과 한 시대를 풍미하고 또 여전히 최고의 실력과 화제성을 가진 이효리와 비가 한 팀을 이루는 초특급 혼성그룹이 성사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레전드 옆에 레전드 유재석과 이효리, 비의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시간을 거스른 듯한 외모와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이효리와 비가 나란히 앉아 시선을 끈다.
이미 한 팀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는 유재석, 이효리, 비는 화려한 조명에 휩싸인 채 무대를 준비 중인 것 같은 장면까지 포착돼 앞으로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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