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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바 방문 아이돌 A·B씨 양측 "사생활 확인불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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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와 B씨의 이태원 바 방문설이 제기된 가운데 B씨 측은 "확인 불가" 입장을 취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와 B씨가 지난달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바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B씨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A씨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아티스트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럽 첫 확진자인 용인 66번 확진자가 발생한 5월 7일보다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그가 지난달 40일 이태원 소재 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 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지역 방문객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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