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팔씨름 선수 2인자 김태인 선수가 1인자 이태경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김태인 선수가 출연했다. 그는 "최연소 국제 대회 우승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체급은 -78KG이다"며 "주변 사람들은 나보고 '팔씨름 천재'라고 한다"고 자랑했다.
김태인 선수는 "입대 전 넘고 싶은 상대가 있어 출연했다. 그는 헤비급의 이태경 선수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선수다. 체급이 차이가 나지만 팔씨름은 힘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이날 이태경이 출연했고, 김태인의 도전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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