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함소원이 힘들었던 가족사를 밝혔다.
27릴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함소원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함소원은 "친정 엄마처럼 살기 싫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아버지가 연이어 사업에 실패했고, 엄머가 가장이 돼셨다"며 "가계를 책임지면서도 늘 아버지에게 큰 소리 한번 안하셨다. 그런 엄마가 싫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지금도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엄마가 한번은 야쿠르트 배달을 하시다 다리를 다쳤는데 쉬지도 않고 발을 동여멘 채 나가셨다"고 말했다.
친정 어머니는 "그땐 살아야했다. 아이들 얼굴 보면 힘들어도 살아지고, 참아지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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