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민호의 DNA 검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퇴근길에 이곤(이민호 분)의 DNA 검사 결과를 받는 정태을(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과를 가져온 경찰은 "이렇게 뭐가 없을 수가 없다. 실종자 기록도 다 뒤졌지만 이 사람에 관한 기록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한다.
이 말에 정태을은 실망하고, 그때 말 관련 관계자에게서 전화가 온다. 정태을은 "역시 도난 당한 말이었냐"고 묻지만, 관계자는 "스페인 혈통의 고귀한 말이다. 이런 혈통이 어떻게 한국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한다.
정태을은 이민호를 찾아가 "진짜 다른 세계에서 온 거냐"고 물었다. 이민호는 "내 말을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상태구나"라고 말했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