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연예계 부부들의 찐사랑이 커플들의 리얼 연애를 이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은 각각 5.9%, 6.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의 6.1%, 7.4%보다 각각 0.2%,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우위를 점했다.
'동상이몽2'와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연예계 부부들과 커플들을 다룬 '닮은 꼴' 프로그램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혼인신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코로나19 대처법,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졸업식 참석 등이 그려졌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날 방송에서는 지숙과 이두희 커플,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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