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발렌시아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멘디조로자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알라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다니 파레호(31, 스페인)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8분 알라베스 에드가(27, 스페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이후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발렌시아는 시즌 전적 11승 9무 7패, 승점 42점으로 라리가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일 레알 베티스전에 이어 알라베스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기 출전 엔트리에서 빠지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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