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겸 유튜버 강용석이 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의 검찰 고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넥스트로(NEXTLAW)는 11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두 명의 김변호사가 강용석 변호사를 무고죄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의 입장을 밝힌다"며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겠다고 전했다.
11일 오전 10시 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가 무고 혐의로 강 변호사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강용석 측은 "이번 고발을 주도한 두변호사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카톡내용을 조작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 디스패치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 측은 "두 변호사의 고발은 디스패치의 기사와 관련해서 추가적인 사실확인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디스패치의 기사에 나오는 카톡내용은 원문이 아니며 내용의 대부분은 조작,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하 법무법인 넥스트로 공식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두명의 김변호사가 강용석변호사를 무고죄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위 고발은 디스패치의 기사와 관련해서 추가적인 사실확인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패치의 기사에 나오는 카톡내용은 원문이 아닙니다. 내용의 대부분은 조작, 편집된 것입니다. 강변호사는 이번 고발을 주도한 두변호사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카톡내용을 조작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 디스패치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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