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문서 위조로 물의를 빚은 최현석 셰프를 당분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보지 못할 전망이다.
29일 KBS 2TV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현석 셰프는 최근 진행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촬영분이 통편집된 바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창수 PD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우리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는 하차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최현석 셰프는 지난 녹화에 불참했으며 당분간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PD는 "최현석 셰프의 사건은 명확하게 풀리지 않은 부분이 있는 만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한동안 현재 멤버를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 방송에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양치승 관장, 에스팀 대표 김소연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도 하차했다. 최현석 셰프의 후임인 송훈 셰프는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2월 5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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