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여성시대'에 출연한 가수 양준일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탑골GD'로 화제를 모은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2019년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30년을 거슬러간 '시간여행자'이자 '50대 아이돌'로 불린다.
양준일은 최근 '쇼! 음악중심' 무대에도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1년 MBC에서 데뷔한 그는 19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양준일은 이날 '리베카'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양준일의 데뷔곡이자 역주행 곡이다.
양준일은 "'리베카'를 많이 불렀는데 '쇼 음악중심'이 개인적으로 제일 행복한 퍼포먼스였다"라며 "팬들이 나에게 준 사랑과 에너지로 그 무대를 날아다녔다"라고 했다.
이어 "피곤함도 못느끼고 너무 행복했다. 어린 아이돌 친구들을 보면서 이것을 당연하다는 생각을 안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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