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셀카를 올리며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장을 올렸다. 이어 "셀카 달라고 좀 그만해요. 사진첩보니 몇 만장 사진 속에 셀카는 이거 하나네요. 그나마 밤에 나와서 아는 동생한테 형 운동 나왔다 하고 보냈던 사진. 길에서 만나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구요"라는 멘트를 달았다.
이어 "셀카는 찍게 되면 올려줄게요. 다시 머리가 장발이 되어가는 중. 쓸데없이 손톱이랑 머리카락만 빨리 자라. #설날선물 #못생김주의 #운동합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수수한 차림에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길에서 보면 그냥 지나갈 듯" "친근해서 좋다"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12월 아이유와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를 발표했고, 이후 잠실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 노래 앵콜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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