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하관에 대해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곽도원, 이희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병헌은 '하관'에 대한 질문에 "상관없다"라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하이 유머"라는 이병헌에 "이런 거 우리와는 안 어울린다"며 재차 그 뜻을 물었다.
그러면서 "김일중 등 이병헌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하관 얘기를 해도 상관없다. 저 자신의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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