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배우 김하영과 열애설을 결혼설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심폐소생사진전'에는 유민상이 등장해 2020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의뢰를 한다.
최근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스캔들을 해명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유민상이 "열애설을 결혼설로 바꿔주세요"라며 '심폐소생사진전'을 찾아왔다. 서로의 마음이 통한 듯 보이게 해달라는 그의 파격적인 말에 안방극장이 술렁인다고.
뿐만 아니라 의뢰를 받은 닥터 좌클릭 장기영과 우클릭 이창호는 유민상의 바람보다 더 큰 스캔들로 마법 같은 '뽀또' 실력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김하영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 한 술 더 뜬다. "하영씨만 바라보는 듬직한 남자로 만들어 달라"는 저돌적인 부탁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결과물을 본 유민상은 아련한 눈빛으로 퇴장한다고 해 김하영과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11일 밤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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