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의 스토리텔링 카드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0일 오전 10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에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 #Storytelling Cards' 이미지가 업로드됐다.
공개된 카드는 "세상 모든 것들에는 '명(明)'과 '암(暗)'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해 "지난 시간 우리에겐 수 많은 '明暗'이 공존했다"며 슈퍼주니어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게 했다.
이어 스토리텔링 카드는 "그러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이 느껴졌던 '그림자'도 언젠가 걷히기 마련이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영원'의 빛을 향해"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시작과 변함없는 도전, 더욱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팬들 역시 이번 스토리텔링 카드에 숨겨진 의미를 찾고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는 오는 1월 28일 정식 발매된다. 새 앨범 타이틀 곡은 히트 메이커 지코가 만든 '2YA2YAO!(이야이야오)'로,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힙합 장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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