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운과 이재욱, 김혜윤이 '2019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2019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남녀 신인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과 이재욱, 김혜윤이 수상했다.
로운은 "정말 기대를 안 했다.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죄송한 마음도 있다. 학원물이라 같이 나온 2학년 7반 단역 친구들도 너무 즐거웠다,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겁이 많은 성격인데 도와준 이재욱과 김혜윤, 나은이 너무나 6개월 동안 감사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재욱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팀들 6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올해 작품을 두 개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작년만 해도 상상 못했던 곳에 지금 이렇게 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올해 너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믿기지 않고 큰 사랑에 보답하는 배우 되겠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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