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가수 문명진이 자신이 운영 중인 중식당 때문에 수란과 듀엣을 놓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문명진과 함께 수란, 아이린, 홍현희, 조나단 등이 출연했다. 김강훈은 스페셜MC를 맡았다.
문명진은 지난 9월 장윤정의 친구로 출연한 후 석 달여 만에 다시 등장했다. 그에게는 이 기간 동안 큰 변화가 있었다. 문명진은 "지난 출연 때 문을 닫을까 고민했던 중식당이 대박났다"며 "좌석이 다 차 기다리는 손님도 생겼고, 수익도 늘었다"고 자랑했다.
문명진을 두고 유재석은 스페셜 MC 김강훈에게 "직업이 무엇일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자영업 하실 것 같다. 옷을 잘 입으셔서 옷 장사를 하실 것 같다"고 답했다.
문명진은 또 중식당 운영 탓에 수란과 듀엣 기회도 놓치는 등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란은 "노래할 때 저는 수란이지만, 성격은 신수란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란은 "예능 할 때에는 본명 신수란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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