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석현준(28, 랭스)이 교체로 나와 소속팀 리그컵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랭스는 18일(한국시간) 몽펠리에와 2019-2020시즌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16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랭스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33분 마티유 카파로가 페널티킥 기회를 잘 살렸다.
페널티킥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졌다. 랭스는 리그컵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석현준은 후반 30분 무사 둠비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로 나왔다. 그는 경기종료까지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하게 뛰었다.
랭스는 후반 33분 아나스타시오스 도니스가 시도한 슈팅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몽펠리에 수비수 페드루 멘데스의 팔에 맞았다. 주심은 핸드볼 파울로 선언했고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카파로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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