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호란이 '우다사'에서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호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5회에서 '고양이 집사'로 살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집으로 놀러온 부부 뮤지션 친구들과 즉석 연습으로 하모니를 맞춘 호란은 즉석에서 밥상을 뚝딱 차려내는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호란의 답이 없이 VCR이 끝이 나자 모두들 궁금해하며 "연애 하는 거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호란은 조심스럽게 "저 정도면 대답한 것 같은데"라며 "좋게 마음 갖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호란의 남자친구가 '우다사 하우스'를 방문했다. 메이트들은 호란의 남자친구에게 질문 폭격을 날렸고, 이에 당황하던 남자친구는 호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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