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PBA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는 동시에 앞으로 프로당구 구심점이 될 수 있는 PBA 스퀘어를 열었다.
PBA는 지난 4일 PBA, 브라보캐롬클럽 및 브라보앤뉴 사무실의 개소식과 함께 PBA 현판식도 개최했다고 알렸다.
개소식에는 김영수 PBA 총재를 비롯해 오성욱, 강동궁, 신정주, 이미래, 김가영 등 PBA와 LPB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둥 당구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총재는 "PBA가 출범한지 6개월여 만에 프로당구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며 "PBA 스퀘어 개소식을 계기로 한국을 당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향해 더욱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BA스퀘어는 PBA사무실 및 '민테이블 PBA 드림투어 5차전'을 개최한 브라보캐롬클럽과 PBA 공식마케팅 대행사 '브라보앤뉴' 사무실로 구성된 복합 당구공간이다. PBA는 "앞으로 프로당구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곳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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