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손담비가 죽기 전에 노란 물질을 삼긴 것으로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과 변소장(전배수 분)이 향미(손담비 분)의 검시 결과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용식은 향미의 입에서 톱밥이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놈은 왜 맨날 톱밥을 넣냐"고 이상해했다.
검시관은 "이번엔 노란 물질도 발견됐는데 뭔지 모르겠다. 식도에서 발견됐는데, 그건 피해자가 죽기 전에 자신이 직접 삼켰다는 거다"며 "칼에 찔리고 30분~40분 정도 살아 있었다"고 말했다.
황용식은 돌아가는 길에 변소장에게 "향미씨가 범인에 대해 뭔가 말하려고 그랬던 걸까요?"라고 의문을 품였다.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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