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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11월 19일→12월 3일 컴백 연기 "완성도 있는 앨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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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다비치가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컴백일을 미뤘다.

다비치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예정이었던 컴백일을 내달 3일로 미뤘다고 밝혔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이먼트]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이먼트]

소속사는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후반 작업을 위해 부득이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비치가 내달 발표하는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지난 5월 발표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의 청량한 감성을 이어 따뜻한 감성을 담은 겨울의 '너못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다비치는 12월 13일~15일 3일간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2019 DAVICHI CONCERT'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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