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12일 하루동안 10만52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0만9074명이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384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는 326만4682명이다. 개봉 4주차가 됐음에도 여전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예매율 2위를 차지한 '블랙머니'가 극장가에 또 다른 활력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개봉되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진웅 이하늬가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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