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음원차트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수 MC몽이 그룹 아이즈원을 지원사격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아이즈원 새 앨범 '블룸아이즈'의 12번째 수록곡 '오픈 유어 아이즈' 작곡에 참여했다.
4일 공개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오픈 유어 아이즈'의 작곡가가 'Black Edition'(블랙 에디션)이라 기재돼 있다. '블랙 에디션'은 MC몽의 또 다른 작곡명이기도 하다.
실제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서 MC몽의 본명 신동현을 검색하면 블랙 에디션이라는 예명도 함께 뜬다.
이로써 MC몽은 '인기', '샤넬' 등으로 이어지는 정규 8집 앨범 성공에 힘입어 아이즈원의 신곡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려 작곡가로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 '불룸아이즈'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세련된 멜로디와 빠르고 웅장한 사운드가 신선함을 선사하는 곡이며, 이번 앨범에는 권은비 조유리 장원영 김민주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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