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9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이하 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육회와 연구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학교체육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학생(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체육회는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육회는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등 학교체육 관련 사업을 더 늘릴 방침이다.
연구회도 학교체육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각종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욱회는 "양 기관은 학교체육 관련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연구를 통해 청소년 건강을 증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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