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서준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에게 기쁨과 환호를 안겼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네번째 게스트로 박서준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저 완전한 도시남자다. 농촌 체험도 안해봤다"며 "일회부터 정주행했는데,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드러녔다.
박서준이 등장하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반가워했고, 아침을 먹지 않았다는 그에게 아침을 대접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은 제작진 몰래 자신의 짐 속에 넣어온 고기와 파스타 재료를 냉장고에 넣었다. 이를 보던 염정아는 함박 웃음을 보였고, 박서준은 "잘 하지는 못하지만 오일 파스타를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염정아는 제작진의 눈치를 보며 협상을 했고, 제작진은 "손님이 들고 온 거니까 해드리시라"고 말했다. 이날 네 사람은 무 심기 작업을 했다. 제작진은 시간당 만원을 준다고 했고, 네 사람은 일을 너무 잘해 한시간 만에 작업을 끝냈다.
특히 박서준의 스피드에 윤세아, 염정아는 놀라워했다. 염정아는 "'윤식당' 봤는데 일 참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결국 네 사람에게 돌아온 돈은 4만원. 너무 아쉬웠던 염정아, 윤세아는 제작진에게 줄넘기 2단 뛰기 도전을 제안했다. 10개를 할 경우 만원을 달라고 했던 것.
도전자는 박서준이었다. 평소 박서준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안 제작진은 "20개 하면 만원을 주겠다. 30개 하면 3만원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30개는 해본 적도 없다"고 말했고, 우여곡절 끝에 20개에 도전하기로 했다. 박서준은 "줄넘기 해본 게 너무 오래라 걱정된다. 실패하면 민폐 아니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패시 5천원을 돌려주기로 했던 것.
하지만 박서준은 우려와 달리 20개가 넘은 이단뛰기를 했고, 결국 만원을 획득했다.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은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