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염정아가 큰 손임을 또다시 인증했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가 아침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염정아는 남은 재료를 다 써야 한다며 햄 하나를 다 자르고, 김치 뿐 아니라 냉장고에 남아 있던 각종 채소를 다 잘랐다.
이어 염정아는 김치와 채소를 볶기 시작했고, 밥을 넣기 전에 솥뚜껑은 이미 넘칠 지경이었다. 이를 본 윤세아는 "아직 밥 넣기 전 아니냐"고 말했고, 염정아는 제작진에게 "여기서 밥 먹으라"고 단체회식 분위기를 만들었다.
염정아는 이미 매끼 요리때마다 네 명이 먹을 분량을 넘어서는 양으로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염정아가 출연했던 공포 영화 '장화, 홍련'을 함께 보는 모습도 담겼다. 염정아는 30대 초반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고. 윤세아와 박소담은 염정아를 연예인 보 듯 쳐다봤다.
세 사람은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서준이 네번째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박서준이 등장하자 영화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던 박소담은 "민혁이 오빠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서준 역시 "기정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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