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승현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일 김승현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승현이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상대방과)오래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건 얼마 안 됐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1월 결혼 보도와 관련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가 오가지 않았다. 상견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상대가 MBN '알토란'의 작가 A씨라고 알려진 것과 관련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직업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승현이 내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청춘스타로 인기를 얻었지만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KBS2 '살림남2'를 통해 딸과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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