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결혼설이 제기된 배우 김승현(38)에 대해 대중의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과 출신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엄마의 정원' '최고의 한방' 등에서 연기력을 과시했다.
치솟는 인기를 바탕으로 1999년에는 KBS '뮤직뱅크'와 SBS 파워FM '텐텐클럽'의 진행자로 나서며 팬층의 폭을 늘렸다.
김승현은 다음해 1월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피앙세는 방송 작가로 이들은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릴 것이라고 TV리포트가 2일 보도했다. 신부는 MBN '알토란'의 대본을 담당한 인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한다.
김승현 측은 이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을 뿐"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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