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정준하, 방송인 안현모, 그리고 개그우먼 홍현희가 '박은영의 FM 대행진'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24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측은 조이뉴스24에 "30일부터 나흘간 개그맨 정준하가, 이후부터는 방송인 안현모와 개그우먼 홍현희가 각각 사흘씩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영의 FM대행진'의 안방마님 박은영 KBS 아나운서는 오는 27일 3살 연하의 금융 관련 스타트업 사업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박은영은 결혼식 당일까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말 방송은 사전 녹음으로 대체한다.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스페셜 DJ가 활약한 이후 박은영 아나운서는 10월10일 청취자들과 생방송으로 만난다.
한편, '박은영의 FM대행진'은 지난 2017년 9월4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매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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