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수지가 사고가 테러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준 동영상을 조사하는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건이 준 영상은 사고 전 조카가 찍었던 영상으로, 고해리는 영상 속에서 수상한 남자를 발견했다. 고해리는 공화숙(황보라 분)에게 전화해 남자의 통화 내용을 조사해달라고 했고, 남자는 스페인어를 하고 있었다.
고해리는 이후 비행기 블랙박스를 조사하러 갔다가 부기장이 스페인어로 누군가와 통화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공화숙이 보낸 대화와 대조해보던 고해리는 수상한 남자와 부기장이 통화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고해리는 통화 내용을 보며 두 사람이 테러를 모의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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