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승기가 조카의 사망 소식에 절망했다.
20일 첫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조카 차훈의 비행기 사고 소식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건은 기사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조카 훈이를 생각했고, 훈이를 위해 산 운동화를 꺼내보매 흐믓해했다.
그때 TV에서 긴급 속보가 나왔고, 뉴스에서는 어젯밤 모로코행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211명 전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차달건은 충격을 받았고, 사망자 명단에서 '차훈(남/11)'이라는 이름을 발견하자 소리없이 오열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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