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권나라가 개명한 사실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초년생인 배우 권나라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권나라는 느린 속도로 출연진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권나라는 당 가득한 아침을 한 뒤 집을 방문한 동생과 외출에 나섰다.
권나라는 "사고 이후 차를 팔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날 중고차 매매하는 곳으로 향했다. 권나라는 "어려을 때부터 사고가 많아 부모님이 개명하길 원하셨다. 그런데 택시 잡으려고 길에 서있다가 음주운전자에게 치여 큰 사고가 났다. 그때 개명을 안해서 그런가 찜찜한 마음이 있었고, 개명을 했다"고 말했다.
권나라는 "권아윤으로 바꿨고, 활동할 때는 그냥 권나라로 쓴다. 이 이름으로 알려졌고, 이 이름으로 살아왔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그런데 차 산 이후에도 작은 사고들이 있어, 그냥 사고 원천을 없애고 싶어 팔려고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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