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개월차 풋풋한 자취생 권나라가 자신의 친여동생들을 소개,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다.
권나라의 고군분투기는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비장한 각오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하지만, 자취 신생아에겐 낯선 주방에서 끊임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이후 그녀는 친동생들과 PC방에서 완전체로 모여 자유분방하고 편한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현실 자매만이 연출할 수 있는 허물없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이들은 PC방에서만 무려 12인분에 달하는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짜장라면부터 소떡소떡까지, 주식과 간식을 넘나드는 음식들의 향연도 펼쳐진다.
식당을 방불케 하는 폭풍 먹방 외에도 게임에도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권나라의 활약 역시 눈길을 끈다. 동생들을 게임으로 가볍게 누른 권나라는 "아이템 사용도 실력이야"라며 탄탄한 게임 내공을 선보임과 함께, 연습생 시절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나혼자산다' 측은 "진솔한 모습으로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질 권나라와 매력 만점 동생들의 '현실 자매 타임'은 안방극장에 공감성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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