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임재욱이 결혼 발표를 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오랜만에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손잡이에 꽃이 달린 캐리어를 가지고 왔고. 이를 본 구본승은 'SY'라는 이니셜을 발견했다. 구본승은 "형 거 아니네. 누구 거냐"고 물었고. 임재욱은 "빌린 거다"라고 얼버무렸다.
그날 저녁 임재욱은 "내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깜짝 발표를 했고. 김광규는 "왜 그걸 여기서 말하냐"고 질투를 했다.
청첩장을 받은 청춘들은 "신부 이름이 선영이네"라고 말했고. 가방의 주인공이 예비신부라는 것이 밝혀졌다. 청춘들은 다같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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