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형묵이 정경호의 정체를 알았다.
5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서동천이라는 것을 알아채는 이충렬(김형묵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충렬은 모태강(박성웅 분)과 하립이 실랑이를 벌이는 사진을 보다가 "하립이 어디서 왔을까. 둘은 무슨 관계일까"라고 고민한다.
이충렬은 하립 뒷조사를 하는 수하가 "기록이 하나도 없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같다"라는 말을 생각하다 하립이 서동천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이충렬은 하립을 찾아가 "서동천이 어디 있는 줄 알았다. 바로 내 앞에"라고 말한다. 하립은 "헛소리 하지 마라"고 무시하고, 이충렬은 "어떻게 알았냐고? 나도 영혼을 팔았거든"이라고 말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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