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충격적인 사주풀이 결과를 마주했다.
3일 방송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62회에서 함진 부부는 은행과 역술가를 찾아가 이사와 육아에 대한 미래를 설계한다. '아내의 맛' 공식 짠순이 함소원은 은행에서 인간 계산기로 돌변했다. 특히 함소원은 딸 혜정이를 위한 특별 플랜을 계획하며 '저세상 집중력'을 선보이는 현실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그사이 진화는 비자금 통장을 만들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진지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가 경제관념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이어 "내친김에 남편에게도 돈 관리를 맡겨라"라는 엄마의 말에 경제권 위임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사와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점쳐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주풀이를 결과를 듣게 되면서 부부가 동시에 초집중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족집게 역술가가 풀이한 함진 부부의 미래를 어떨지, 그 어느 때보다 함진 부부가 집중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실 부부의 생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함진 부부는 각각 예상치 못한 기발한 생각과 행동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며 "평범한 은행 방문도 스페셜한 전개를 펼쳐내는, 누가 보아도 찰떡궁합인 함진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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