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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휘트니휴스턴은 데뷔 44년차 진미령…일동 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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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진미령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요정 지니에게 대항하는 이들의 치열한 맞대결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진미령 [사진=MBC 캡처]
'복면가왕' 진미령 [사진=MBC 캡처]

이날 휘트니휴스턴과 우렁각시의 맞대결로 2라운드 막이 올랐다. 휘트니휴스턴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고, 우렁각시는 박정현의 '유 민 에브리씽 투 미'를 불러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우리 가요를 불렀지만 분위기는 1960년 미국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우렁각시는 선천적인 재능과 사랑스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고, 휘트니휴스턴은 신중현 사단의 여가수 같다"고 극찬했다.

그 결과 우렁각시가 휘트니휴스턴을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휘트니휴스턴의 정체는 바로 데뷔 44년차 가수 진미령이었다.

진미령은 "나를 요리하는 사람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어서 노래하는 사람임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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