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인기가요' 레드벨벳이 1위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있지, 마크툽을 누르고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6관왕 질주를 이어갔다.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활동기간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가 컴백하고 보이밴드 원위가 데뷔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듣는 재미를 더했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미는 이번 '날라리' 무대를 통해서도 '퍼포먼스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선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비롯해 독특한 포인트 안무가 가미되는 등 걸크러시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원위는 5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연주는 물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적 작업을 진행하는 실력파 밴드. 데뷔 무대로 선보이는 신곡 '야행성'은 멤버 강현이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멜로디에 몽환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프트 THE BOYZ 디원스 레드벨벳 로켓펀치 VERIVERY VIINI 선미 아이즈 업텐션 에버글로우 오하영 원위 ITZY 장대현 JBJ95 TARGET TRCNG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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