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걸그룹 ITZY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ITZY는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제치고 신곡 'ICY'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1위 호명 후 멤버들은 박진영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있지는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네 번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네이처(NATURE), 노라조, 디원스, 로켓펀치, VERIVERY, VAV, 세븐틴(SEVENTEEN), 신지, CIX, NCT DREAM, 오마이걸, ITZY, JBJ95, 크나큰(KNK), TRCNG, 펜타곤이 출연했다.
세븐틴은 퍼포먼스 강자답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HIT'은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의 댄스 곡으로, '우리를 구속하고 통제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자'는 해방을 외치며 저돌적으로 돌파구를 찾는 이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BUNGEE'(번지)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지는 상황을 번지점프에 비유해 오마이걸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가득 담아냈다. 이밖에도 신지의 '느낌이 좋아', JBJ95의 '불꽃처럼', TRCNG의 'Missing'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로켓펀치는 '빔밤붐'으로 '핫 데뷔'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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