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퍼펙트맨'이 10월 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
'퍼펙트맨'(감독 용수)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의 첫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 좀 많은 로펌 대표 장수 역으로 분한 설경구는 예민한 성격으로 까칠함이 폭발하는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반면 퍼펙트한 인생 반전을 꿈꾸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의 조진웅은 오로지 폼에 죽고 폼에 사는 철없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 극과 극 두 캐릭터가 각자의 인생을 반전시킬 사망 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유쾌한 스토리와 환장의 케미스트리스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한직업'을 통해 신선한 코미디 연기를 보여줬던 진선규가 영기의 정 많은 절친 대국 역을 맡아 웃음 포인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기 내공 충만한 허준호, 김사랑 등이 퍼펙트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인생 반전 코미디 '퍼펙트맨'은 오는 10월 초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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