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변신'이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8만5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7748명이다.
'변신'은 개봉 첫 날인 21일 '분노의 질주:홉스&쇼'를 누르고 1위에 올라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세를 이어갈 조짐이다. '변신'은 좌석 판매율 역시 동시기 개봉작 중 이틀 연속 1위를 거두어 1020세대 관객층의 현장 구매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2위 '분노의 질주:홉스&쇼'와는 200명 정도의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8만5537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는 247만6078명이다.
3위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7만173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790만8023명이다. 이번 주말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여전한 흥행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