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내한한다.
메간 폭스는 첫 한국영화 출연작 '장사리'(감독 김태훈,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홍보 차 내한을 결정했다.
메간 폭스는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잘 알려진 메간 폭스는 SF, 액션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왔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해 8월 21일 기자간담회를 비롯,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메간 폭스가 최초로 출연한 한국영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곽경택 감독과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배우 김명민을 비롯해 김인권, 곽시양, 기대주 최민호, 김성철, 장지건, 이호정, 이재욱 그리고 'CSI'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이즈가 출연해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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