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해투4' 김고은이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 친분을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한다.
지난 출연 당시 다재다능한 끼와 입담으로 화면을 장악했던 김고은은 두번째 출연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먼저 김고은은 '도깨비' 배우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도깨비'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고은은 "'도깨비' 촬영할 때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유독 더 친한 척을 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배우들끼리 호흡이 척척 맞았던 당시를 생생하게 재연하는 김고은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를 듣던 조세호가 "실제로 공유와 이동욱이 김고은을 친동생처럼 아끼더라. 김고은은 마음을 한 번 열면 인연을 쭉 이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라며 "저한테만 마음을 안 열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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