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향기가 옹성우와 데이트 도중 문자를 받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13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첫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영화 보러 가자고 하고, 유수빈은 황로미(한성민 분)가 "나 최준우 좋아한다"고 한 말때문에 망설인다. 유수빈은 친구들이 부추기자 최준우와 영화를 보러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마휘영(신승호 분)은 분노한다. 유수빈은 최준우와 영화를 보기 전 핸드폰을 끄려다 문자를 확인하고,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진다. 걱정된 최준우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유수빈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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