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프듀' 일본판, 한국서 촬영 중"…파주서 단체 합숙

입력 2019.08.12 오후 4:34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로듀스101' 일본판이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Mnet 측은 12일 조이뉴스24에 "'프로듀스101' 일본판이 파주에서 합숙 촬영 중이다. 일본 측에서 일본 내 스튜디오, 제작 일정 등의 이유로 한국에서 촬영을 희망해 지원만 한 것"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프로듀스101' 일본판은 일부 촬영만 한국에서 진행한 뒤 이후 일본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Mnet 측은 "'프로듀스101' 일본판은 일본에서만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라 강조했다.

'프로듀스101' 일본판은 요시모토 흥업과 MCIP 홀딩스, CJ ENM이 공동 제작한다. 일본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최종 11명이 선정되고 11명의 프로젝트 그룹은 2020년 데뷔 예정이다.